에이스 김병관 "영케이 카투사 지원 꿀팁 덕분에 합격"(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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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스(A.C.E)가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에이스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김병관의 카투사 합격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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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에이스(A.C.E)가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에이스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지난 22일 신곡 ‘마이 걸’을 발표한 에이스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그룹의 막내 강유찬을 제외하고 4인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6년 만에 에이스와 다시 인사를 나누게 된 진행자 김태균은 “늠름하다. 우리까지 합치면 군필 방송이다. 거의 국방TV다”라며 어엿한 남자로 돌아온 에이스를 반갑게 맞이했다. 멤버 박준희는 “막내가 지난주에 전역을 해서 이번 활동 때는 준비를 같이 못했다”며 막내 강유찬의 부재를 설명했다. 스페셜 DJ 한해가 “아직 (강유찬의) 머리 길이가 좀 짧은가”라고 묻자 박준희는 “많이 짧다. 그래도 ‘잘하고 오라’고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대답하며 완전체 활동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군필돌’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만큼 토크는 자연스럽게 군대 얘기로 흘렀다. 스페셜 DJ 한해가 박준희를 향해 “굉장히 (내용이) 탁탁 잘 들어오게 말을 잘한다. 혹시 군대에 있을 때 조교 같은 거 하진 않았냐”는 질문을 던지자 박준희는 “조교는 아니었고 1등 훈련병이었다”며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이어 “수색대 소총수였다. GP, 이제 최전방에서 근무했다”고 의외의 보직과 근무지를 밝혀 놀라움을 샀다.
김병관의 카투사 합격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김병관은 “카투사로 복무했다. 데이식스 영케이 형과 JYP에서 연습생을 같이 한 적이 있다. 형이 ‘아이돌 1호 카투사’로 붙었다는 기사를 보고, (카투사에) 어떻게 지원하는지 방법을 물어봤었는데 정말 친절하게 ‘꿀팁’을 많이 알려주셔서 나도 붙을 수 있었다”며 가요계 선배이자 군대 선배인 영케이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김병관의 군복무와 관련된 깨알 TMI도 쏟아졌다. 김병관은 카투사의 ‘군대밥’이 특히 맛있었다며 “복무할 때 한 20kg가량 쪘었다. 티본스테이크, 랍스터 등 양식과 한식 코스가 나뉘어져 있고 베지테리언 코너도 있다. 너무 맛있다”며 그리움을 표하기도. 하지만 “휴가를 나왔을 때였다. ‘호국요람’ 앞에 서 있는 꿈을 꿔서 눈물을 흘릴 뻔했다”고 고백하며 남성 청취자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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