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명절 전 파트너사에 거래대금 선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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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환경·책임·투명경영(ESG)을 비롯해 이해관계자와 행복 추구,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설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동반성장 행보에 앞장섰다.
SKT는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동반성장펀드 △온라인 채용관 △ESG 경영 지원 등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실질적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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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환경·책임·투명경영(ESG)을 비롯해 이해관계자와 행복 추구,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설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동반성장 행보에 앞장섰다.
SKT는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SK ICT패밀리와 함께 약 128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설 연휴 시작 전까지 조기 지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300여 개 중소 파트너사, 전국 250여 개 대리점 등이다.
SKT는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동반성장펀드 △온라인 채용관 △ESG 경영 지원 등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실질적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동반성장펀드는 SKT가 출연한 예치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 및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우수 파트너사는 무이자 대출을 통해 평균 6% 수준의 대출 이자를 절감하는 결과로 이어져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를 위해서는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 'SKT 비즈 파트너 채용관'을 연중 운영하며 우수 인재 채용도 적극 지원한다. 채용 사이트 내 채용 공고 배너 최상단 배치, 인재 추천 서비스, 영상 면접 등 채용 과정에 필요한 솔루션 비용도 전액 지원하고 있다.
SK스페셜티,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SK트리켐 등 SK(주) 머티리얼즈 자회사들은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ESG 우수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소재 기술 전문회사 SK(주) 머티리얼즈의 자회사인 SK스페셜티는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AA)을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에 따르면 SK스페셜티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2022년 A등급에서 2023년 AA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생산 공정 부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에너지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수가스 합성 및 정제에 사용되는 액화천연가스(LNG)를 탄력적으로 투입해 LNG 소비량을 감축하는 등 탄소 저감 경영을 실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회 분야에서는 지역 상생 및 공급망 관리 부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스페셜티는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경북 영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1년 7월부터 STAXX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인구 감소, 고령화, 도심 공동화 문제 등을 안고 있는 영주 지역에 소셜 벤처를 기반으로 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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