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출신 신장식 변호사, 조국신당 ‘인재 1호’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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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가 고향인 신장식 변호사가 '조국신당(가칭)' 총선 1호 인재로 영입됐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5일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신장식 변호사를 영입 인재라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정치를 하기로 했다.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며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날카롭게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비판하고 실질상, 사실상 윤석열 정권을 조기 종식하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장식 변호사는 청주중앙초와 동중, 청주고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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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청주가 고향인 신장식 변호사가 ‘조국신당(가칭)’ 총선 1호 인재로 영입됐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5일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신장식 변호사를 영입 인재라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정치를 하기로 했다.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며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날카롭게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비판하고 실질상, 사실상 윤석열 정권을 조기 종식하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21대 총선 당시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나선 그는 이날 과거(2006~2007년) 음주 운전·무면허 운전 전과 논란에 물러났던 것과 관련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대인·대물 사고는 없었다. 형사적 책임을 다했다. 4년 전 비례 국회의원 후보 사퇴라는 벌을 섰다는 변명으로는 이분들의 저린 마음은 달래지지 않을 것”이라며 “마음 아프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신장식 변호사는 청주중앙초와 동중, 청주고를 졸업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16·17·18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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