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도서관, 2024 한국도서관상 수상

김동선 2024. 2. 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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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하안도서관이 '2024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역사와 전통 있는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민선8기 들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곳곳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 역시 시민과 함께 혁신하고 성장하는 학습과 문화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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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사업 변화·혁신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 평가

2024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한 광명시 하안도서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하안도서관이 ‘2024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국내 도서관 발전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16개 단체와 18명의 개인이 상을 받았다.

하안도서관은 광명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혁신, 성장, 상생을 바탕으로 도서관 사업 혁신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안도서관은 시민의 창작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 메이커스페이스 △시민 열린 전시 코너 △지역작가 코너 △시민 커뮤니티 공간 등을 설치해 시민에게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광명시도서관 ‘SNS 시민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사람이 책이 되는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시민 주도 독서 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작가 지원 프로그램,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독서 동아리운영,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등 독서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역사와 전통 있는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민선8기 들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곳곳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 역시 시민과 함께 혁신하고 성장하는 학습과 문화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도서관상은 전국 3142개 도서관을 회원으로 둔 한국도서관협회가 올해로 56회째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포항공과대학교 박태준학술정보관이 수상했고, 하안도서관 등 15개 도서관과 개인 18명이 수상관(자)로 선정됐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10월 7일 경기도가 실시한 ‘2023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10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운영 유공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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