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훌륭한 시설로 호평받고 있는 상주체육관

상주/서호민 2024. 2. 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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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KBL 유소년 주말리그 6강 플레이오프가 쾌적한 시설로 참가 선수, 학부모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상주시 측은 "상주시에는 농구장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있다. 우리 시에서는 이러한 시설들을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고 있는데 KBL 유소년 주말리그 역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구 발전이 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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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서호민 기자] 25일(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KBL 유소년 주말리그 6강 플레이오프가 쾌적한 시설로 참가 선수, 학부모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상주체육관을 보유한 경상북도 상주시는 3년 전, KBL 컵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바 있다.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일정 수준 이상의 체육관이 가까운 거리에 밀집해 있는 상주시는 이번 주말리그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는 국토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경상북도라는 지명이 주는 거리감과는 달리 수도권에서 이동할 경우 예상보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스포츠 행사와 대회들을 유치하고 있다. 실제 상주는 서울, 부산 등지에서 이동할 경우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 역시 예상 밖으로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상주시의 생활체육 농구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상주시의 노력에 화답하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상주시 측은 "상주시에는 농구장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있다. 우리 시에서는 이러한 시설들을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고 있는데 KBL 유소년 주말리그 역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구 발전이 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KBL 유소년 주말리그 2024 6강 플레이오프는 상주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분산 진행되고 있다. 메인체육관이라고 할 수 있는 상주체육관 신관은 지금 당장 중, 고 엘리트 농구대회를 유치해도 손색없는 시설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약 6,000석 규모의 관중석과 KBL에서 사용하는 골대와 24초 계시기 등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편안함 속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에사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경상도라서 꽤 거리가 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았다.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하더라. 무엇보다 체육관 시설이 쾌적하고 넓어 아이들이 뛰놀기 딱 좋은 것 같다. KBL과 상주시 측에서도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휴게공간을 잘 마련해주신 것 같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한편, 25일 오전부터 막을 올린 2024 KBL 유소년 주말리그 6강 플레이오프는 각 종별(U10, U11, U12, U15부) 4강과 결승전 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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