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보스턴 '브라운 30득점 맹활약', 뉴욕 누르고 8연승

김진엽 기자 2024. 2. 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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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제일런 브라운을 앞세워 뉴욕 닉스를 눌렀다.

보스턴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과의 '2023~2024 NBA' 원정 경기에서 116-102로 승리했다.

뉴욕에서는 잘렌 브런슨이 홀로 34득점을 하며 고군분투했으나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뉴욕은 마지막 반전을 바랐으나 브라운 등이 버티고 있는 보스턴을 추격하지 못하고 홈에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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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는 브루클린 제치고 서부 단독 선두 등극
[뉴욕=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의 제일런 브라운. 2024.02.2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제일런 브라운을 앞세워 뉴욕 닉스를 눌렀다.

보스턴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과의 '2023~2024 NBA' 원정 경기에서 116-10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8연승을 구가한 보스턴은 45승12패를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 1위를 이어갔다.

반면 안방에서 승리를 내준 뉴욕은 34승23패로 동부 4위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브라운의 맹활약 덕에 승전고를 울렸다. 30득점 3도움은 물론, 8리바운드까지 하며 공수다방면에서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제이슨 테이텀 등이 각각 22득점, 19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뉴욕에서는 잘렌 브런슨이 홀로 34득점을 하며 고군분투했으나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경기 초반에는 뉴욕이 앞서는 듯했다. 하지만 1쿼터 종료 전 브라운 등의 활약으로 30-26으로 앞섰다.

이어 보스턴은 2쿼터에 뉴욕과의 차이를 더 벌렸고, 3쿼터엔 13점 차까지 도망쳤다.

뉴욕은 마지막 반전을 바랐으나 브라운 등이 버티고 있는 보스턴을 추격하지 못하고 홈에서 패배했다.

한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브루클린 네츠를 101-86으로 누르고, 서부 콘퍼런스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칼 앤서니 타운스가 28득점 9리바운드의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25일 NBA 전적

▲올랜도 112-109 디트로이트
▲보스턴 116-102 뉴욕
▲브루클린 86-101 미네소타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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