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 시흥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놀이 다채

박석희 기자 2024. 2.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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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등 우리 고유의 다양한 세시풍속 놀이를 열었다.

25일 시흥시에 따르면 전날 관내 장현동 300 시흥문화원 신축 부지에서 정월대보름 한마당 잔치가 열렸으며, 참가 시민들은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한해의 소원을 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흥 연꽃의 아버지,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을 기념해 열린 가운데 참여 시민들은 부럼을 깨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고, 윷을 던지며 결속력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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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참가 시민들이 커다란 달집을 태우며 올 한해 건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사진 시흥시 제공). 2024.02.25.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등 우리 고유의 다양한 세시풍속 놀이를 열었다.

25일 시흥시에 따르면 전날 관내 장현동 300 시흥문화원 신축 부지에서 정월대보름 한마당 잔치가 열렸으며, 참가 시민들은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한해의 소원을 빌었다.

[시흥=뉴시스] 참가 시민들이 달집태우기에 앞서 풍물놀이를 통해 흥을 돋고 있다. (사진 시흥시 제공). 2024.02.25.photo@newsis.com

특히 이번 행사는 시흥 연꽃의 아버지,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을 기념해 열린 가운데 참여 시민들은 부럼을 깨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고, 윷을 던지며 결속력을 다졌다.

여기에 달의 힘과 에너지를 받아 행운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의 달집태우기와 함께 악마와 재앙을 쫓아내고, 올 한해 풍성농사와 좋은 기운과 행운이 들어오기를 기원했다.

[시흥=뉴시스] 시민들이 다 함께 모여 윷놀이를 하는 등 마을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사진 시흥시 제공). 2024.02.25.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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