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소수면에 청년임대주택 24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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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내년 3월 말까지 53억3천여만원을 들여 소수면 수리에 청년임대주택을 지을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청년임대주택은 '교육연계형'(60㎡) 16가구, '청년형'(30㎡) 8가구로 건립된다.

교육연계형은 취학 아동 1명 이상을 두고 군 거주를 희망하는 타 지역 청년, 청년형은 군내 거주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 취약 계층인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청년임대주택을 시세보다 싸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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