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사동호랭이 오늘(25일) 발인, K팝 히트곡 남기고 하늘의 별로

하지원 2024. 2. 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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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故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영면에 든다.

2월 25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신사동호랭이 발인식이 엄수된다.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향년 41세로 사망했다.

1983년생인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자두 4집 앨범 '남과 여'를 작곡하며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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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사동호랭이/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작곡가 故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영면에 든다.

2월 25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신사동호랭이 발인식이 엄수된다.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향년 41세로 사망했다.

1983년생인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자두 4집 앨범 '남과 여'를 작곡하며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룹 티아라 '롤리폴리', 포미닛 '핫이슈', 비스트 '픽션', 에이핑크 '노노노', EXID '위아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신사동호랭이는 AB엔터테인먼트 대표,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지냈다. 2021년 걸그룹 트라이비를 직접 론칭하기도 했다.

최근 컴백한 트라이비는 신사동호랭이 사망 비보에도 "유지를 받들어 새 앨범 방송 활동을 그대로 진행한다"며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르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아티스트들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티아라 출시 은정 소연, 포미닛 출시 남지현, 피에스타 출신 재이 등 다수 2세대 걸그룹 멤버들과 잔나비 최정훈, 프라임 등 많은 이들이 고인을 추모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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