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누리집 등에 야간·휴일 진료병원 안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의사 집단행동 기간에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야간·휴일 진료병원을 누리집과 120 콜센터에서 안내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기간 활용 가능한 의료자원이 제한돼 중증 응급환자의 응급실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경증·비응급환자는 야간·휴일 진료 가능한 가까운 의료기관을 확인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의사 집단행동 기간에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야간·휴일 진료병원을 누리집과 120 콜센터에서 안내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안내되는 748개소 병의원은 경증·비응급환자의 방문으로 응급실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심혈관·뇌혈관질환·신경외과·정형외과·소아과 등 5개 진료과목 위주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응급실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특히 5개 진료과목 경증·비응급환자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응급실을 비치한 응급의료기관 73개소 등 비상진료기관 현황도 경기도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의 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등을 거쳐 응급의료기관별 운영 현황과 상태 등을 확인했고, 119구급대와 긴밀히 공유해 원활한 병원 이송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기간 활용 가능한 의료자원이 제한돼 중증 응급환자의 응급실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경증·비응급환자는 야간·휴일 진료 가능한 가까운 의료기관을 확인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4곳서 8897명 전공의 사직…특권의식 유감”
- 퓨리오사AI “에이수스 서버에 AI 반도체 칩 공급”
- GTX-A 개통 한달 앞으로...수서~동탄 구간 내달 13일까지 영업시운전
- 보잉이 또...이번엔 날개 파손 [숏폼]
- 태양보다 500조배 밝은 천체 '퀘이사' 발견
- 달빛 아래 모습 드러낸 '고래 무덤'…섬뜩한 수중세계 담았다
- 1900억 지방세입시스템 잇단 오류···공무원노조 “정부, 무능·무책임” 비판
- “화성 갈 우주비행사, 1년짜리 '마션' 체험 먼저 해보세요”
- 美 2살 아기, 집에 보관된 총기로 제 머리 쏴 중태… “친부는 기소”
- 정부, 지방 공공기관 디지털 통합 플랫폼 구축 추진…업무 효율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