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지지 않아"…포미닛 남지현, 故신사동호랭이 애도

전재경 기자 2024. 2. 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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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작곡가 겸 프로듀서 고(故) 신사동호랭이(이호양·41)의 갑작스런 비보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남지현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믿어 지지가 않아요. 매번 연락해야지 생각 했는데. 잘살고 있을 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라며 "꼭 좋은 곳에서 편히 쉬어야 해요.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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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지현. (사진=남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4.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작곡가 겸 프로듀서 고(故) 신사동호랭이(이호양·41)의 갑작스런 비보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남지현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믿어 지지가 않아요. 매번 연락해야지 생각 했는데. 잘살고 있을 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라며 "꼭 좋은 곳에서 편히 쉬어야 해요.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신사동호랭이는 포미닛 '핫이슈', 티아라 '롤리폴리', 이엑스아이디(EXID) '위아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며 유명세를 얻었다. 전날 자신의 작업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장례 절차 및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동료들만 참석해 조용히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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