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출신 남지현, 故신사동호랭이 추모 "잘 살거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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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작곡가 겸 프로듀서 고(故) 신사동호랭이(41세, 이호양)를 추모했다.
최근 한 지인이 신사동호랭이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모처에 쓰러진 신사동호랭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걸로 드러났다.
이후 신사동호랭이는 걸그룹 EXID를 프로듀싱하고 2015년 '위아래'로 역주행 신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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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어지지가 않는다. 매번 연락해야지 생각 했는데..잘 살고 있을 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라고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꼭 좋은 곳에서 편히 쉬어야 한다.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라며 황망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숨진 채로 발견됐다. 최근 한 지인이 신사동호랭이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모처에 쓰러진 신사동호랭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걸로 드러났다. 이에 소속사 측은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되며, 장례 절차 및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동료들만 참석해 조용히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1983년 6월생인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005년 자두의 '남과 여' 작곡가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과 2010년 포미닛의 '핫 이슈'(Hot Issue)와 티아라의 '보핍보핍' 등을 연달아 작사, 작곡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현아의 '버블 팝',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바 있다.
이후 신사동호랭이는 걸그룹 EXID를 프로듀싱하고 2015년 '위아래'로 역주행 신화를 썼다. EXID로 성공한 신사동호랭이는 걸그룹 트라이비를 최근 제작한 바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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