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9시30분, 정월대보름달…`직관` 가능할까

김화균 2024. 2. 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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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정월대보름.

1년 중 가장 둥근달이 떠오르는 날이다.

이 달이 완전히 둥근 달이 되는 것은 오후 9시30분,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25일 새벽 0시56분이다.

통상 정월대보름달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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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촬영한 보름달. <독자제공>

24일은 정월대보름. 1년 중 가장 둥근달이 떠오르는 날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정월대보름, 달이 뜨는 시간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6시3분이다.

이 달이 완전히 둥근 달이 되는 것은 오후 9시30분,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25일 새벽 0시56분이다.

통상 정월대보름달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번 정월대보달은 가장 작은 보름달이다.

가장 큰 보름달은 오는 10월17일 뜨는 보름달이다. 오늘 보름달은 가장 큰 보름달에 비해 약 14% 작게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도시마다 보름달 뜨는 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부산은 오후 5시58분, 대구 오후 5시59분, 대전 오후 6시3분, 광주는 오후 6시7분에 달이 뜬다.

한편 이번 정월대보름달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날씨가 흐려 보름달 관측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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