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동두천역~연천역 열차운행 오후 4시부터 재개

한성희 기자 2024. 2. 24.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개되는 열차는 동두천역에서 연천역으로 오후 4시 1분 출발하는 열차, 연천역에서 동두천역으로 향하는 오후 4시 33분 열차부터입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5시 5분쯤 경원선 전철 소요산에서 연천역 구간 열차 운행이 전력공급 장애로 잠정 중단됐었습니다.

전력공급 장애 원인은 열차 운행 시 전력공급 설비에 발생하는 이상전압 및 과전류로 조사됐습니다.

합동조사위원회는 시험 운행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열차운행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22일 경기도 동두천시 수도권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열차가 대기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가 동두천역부터 연천역을 잇는 경원선 구간 열차 운행을 오늘(24일) 오후 4시 무렵부터 재개합니다.

재개되는 열차는 동두천역에서 연천역으로 오후 4시 1분 출발하는 열차, 연천역에서 동두천역으로 향하는 오후 4시 33분 열차부터입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5시 5분쯤 경원선 전철 소요산에서 연천역 구간 열차 운행이 전력공급 장애로 잠정 중단됐었습니다.

전력공급 장애 원인은 열차 운행 시 전력공급 설비에 발생하는 이상전압 및 과전류로 조사됐습니다.

합동조사위원회는 시험 운행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열차운행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보완 조치와 함께 해당 구간의 철도 운행 시스템을 보다 안정화하기 위해 전력 설비, 차량 운행과의 연계 등을 지속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