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80% "새 학기 개강하면 알바할 것"

이다온 기자 2024. 2. 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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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8명은 새학기에 아르바이트(알바)와 학업을 병행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학기 중 알바를 구할 때 가장 고려하는 조건은 '위치'와 '시간'이었다.

학기 중 알바를 구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근무지 위치'가 응답률 6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급 수준(45.1%), 노동 강도(18.8%) 등도 학기 중 알바의 중요한 조건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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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제공

대학생 10명 중 8명은 새학기에 아르바이트(알바)와 학업을 병행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근무지 위치'를 꼽았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최근 남녀 대학생 1053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목표'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새학기에 아르바이트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81.0%가 '하겠다'고 답했고, 19.0%는 '계획이 없다'고 했다.

이들이 학업과 알바를 병행하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용돈 마련'이 가장 컸다. 스스로 용돈을 벌기 위해 학기 중에 알바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응답률 78.0%로 1위로 나타났다.

이어 사회경험을 해보고 싶어서(26.3%), 여행이나 원하는 물건 구입 등을 위해 목돈이 필요해서(12.5%)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새학기에 하고 싶은 알바의 종류(복수응답)는 음식점과 패밀리레스토랑에서의 서빙 알바(25.9%)와 패스트푸드점 또는 카페 알바(25.3%)가 비슷했다.

다음으로 학원 강사 또는 과외 알바(18.1%), 편의점 알바(15.5%), 물류센터 알바(10.1%) 등 순이다.

대학생들이 학기 중 알바를 구할 때 가장 고려하는 조건은 '위치'와 '시간'이었다.학기 중 알바를 구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근무지 위치'가 응답률 6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시간대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응답률 47.2%로 뒤를 이었다. 시급 수준(45.1%), 노동 강도(18.8%) 등도 학기 중 알바의 중요한 조건으로 조사됐다.

]대학생들은 어디에 위치한 알바를 가장 선호하지에 대한 질문에는 '집 근처' 알바를 선호한다는 대학생들이 73.4%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학교 근처(22.7%), 지하철 역과 가까운 곳(2.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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