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The Poles(더 폴스), 웨이비와 새로운 출발 선언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2024. 2. 24.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던 록 밴드 The Poles(더 폴스)가 글로벌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웨이비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더 폴스의 프로필을 공개하며 영입 소식을 공식화했다.

현재 웨이비 소속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밴드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의 김다니엘이 어린 시절부터 더 폴스에서 활동해온 것을 계기로 웨이비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WAVY(웨이비)

모던 록 밴드 The Poles(더 폴스)가 글로벌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웨이비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더 폴스의 프로필을 공개하며 영입 소식을 공식화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더 폴스는 곧 새 앨범을 발매하며 웨이비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 폴스는 김다니엘, 이황제, 김경배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현재 웨이비 소속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밴드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의 김다니엘이 어린 시절부터 더 폴스에서 활동해온 것을 계기로 웨이비와 인연을 맺게 됐다.

더 폴스는 프로필과 함께 심볼 로고를 공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번 심볼 로고는 김다니엘이 비주얼 디렉팅을 맡아 웨이브 투 어스에서도 증명된 실력을 발휘했다. 클래식한 무드, 세련된 포스가 공존하는 심볼 로고는 더 폴스만의 패기를 담아내며 밴드계에 새 패러다임을 예고하고 있다.

더 폴스는 1990년~2000년대 록 밴드 사운드를 구현하며 파워풀한 연주와 대비되는 서정적인 멜로디, 가사를 통해 그들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꾸준한 앨범 발매와 다양한 페스티벌 경험을 갖춘 실력파 더 폴스는 웨이비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더욱 활발한 음악 행보를 펼칠 전망이다.

한편, 웨이비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이끄는 레이블로 안병웅, 카키(Khakii),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 수스(xooos), 프로듀싱팀 베이스캠프(basecamp) 등이 소속돼 있다. 실력파 아티스트 영입을 통해 음악시장에 거대한 물결을 일으키는 글로벌 레이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