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2월 가수 브랜드평판서 1위…2위는 임영웅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룹 세븐틴(SEVENTEEN).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세븐틴이 2월 가수 브랜드평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임영웅, 3위는 (여자)아이들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월 24일부터 2024년 2월 24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이중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브랜드는 참여지수 91만149 미디어지수 171만7585 소통지수 124만5073 커뮤니티지수 125만19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2만4749로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2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33만6379 미디어지수 127만8872 소통지수 125만2067 커뮤니티지수 118만71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5만4444으로 분석됐다.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린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브랜드는 참여지수 37만2781 미디어지수 90만3891 소통지수 138만3180 커뮤니티지수 182만19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8만1843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세븐틴 브랜드가 1위, 음원과 광고에서 소비자들의 참여가 높은 임영웅 브랜드는 2위, 임팩트 높은 뮤직비디오로 관심이 높아진 (여자)아이들 브랜드는 3위가 됐다. 라이즈 브랜드는 4위, 태연 브랜드는 5위를 기록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세븐틴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 출연했다. 오는 3월 30~31일에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