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맛 나네"…안마사 뽑아 직원건강 챙기는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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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광동제약이 임직원에 전문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동제약은 임직원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 '헬스키퍼 룸'(Health Keeper Room)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광동제약 직원은 "일과 중 회사에 마련된 공간에서 비용과 시간부담 없이 전문적인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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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광동제약이 임직원에 전문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동제약은 임직원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 ‘헬스키퍼 룸’(Health Keeper Room)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휴식과 피로회복을 통해 ‘임직원 건강 챙기기’에 나서기 위함이다.
헬스키퍼는 직원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지칭하는 용어다. 광동제약은 본사와 평택공장에 국가자격 안마사 면허를 보유한 전문가를 채용해 별도의 헬스키퍼 룸을 운영 중이다.
직원들은 헬스키퍼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시간 중 1일 1회, 약 30분의 안마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광동제약 직원은 “일과 중 회사에 마련된 공간에서 비용과 시간부담 없이 전문적인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헬스키퍼 룸은 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만든 휴게 공간”이라며 “휴식을 통해 구성원들이 평소에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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