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피는꽃’ 종영 여파? ‘재벌X형사’ 시청률 폭등, 10% 눈앞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밤에 피는 꽃'이 지난주 종영한 가운데 '재벌X형사' 시청률이 폭등했다.

2월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7화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9.9%를 기록했다. 이는 6화 시청률 6.2%보다 무려 3.7%P 높은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강하서 강력 1팀 이강현(박지현 분), 박준영(강상준 분), 최경진(김신비 분)이 유명 IT 기업가의 사망에 얽힌 기묘한 미스터리와 마주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시청자들의 추리욕구를 자극했다.

한편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24일 오후 10시 8화가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