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볼링협회, 우수선수·지도자 등 유공자 시상

황선학 기자 2024. 2. 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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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기 대의원총회...남녀 일반부 우수선수에 원종혁·손혜린
평택시청 오용진· 신안산대 이철수 감독 등 4명에 우수지도자상
23일 열린 경기도볼링협회 2023년도 유공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정장식 회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볼링협회 제공

 

경기도볼링협회는 지난 23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유공자에 대해 표창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후 열린 이날 포상에서는 윤우주(광주 광남중)와 신효인(양주 백석중)이 남녀 중등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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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등부에서는 신지호(양주 덕정고)·배정훈(수원유스클럽)이 남자 우수선수상, 백예담(덕정고)이 여자 우수선수상을 받았고, 대학부는 서민오(경희대), 일반부는 원종혁(성남시청)과 손혜린(평택시청)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지도자상 부문은 김성진(구리 토평중), 김철화(남양주 퇴계원고), 이철수(신안산대), 오용진(평택시청) 감독에게 돌아갔고, 우수시·군협회상은 1부 남양주시협회, 2부 가평군협회가 받았다.

경기도 볼링발전에 기여한 김철진 경기도의회 의원, 오랜 선수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평택시청 박미란 전 국가대표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정장식 경기도볼링협회 회장은 “대의원님들과 일선에서 고생하는 선수·지도자 분들의 노력으로 경기도 볼링은 지난해 많은 국가대표급 선수의 배출과 전국소년체전,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적을 거두고 발전했다”라며 “새해에도 모두 합심 단결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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