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17년 절친 온주완, 우리 어머니 생신까지 챙겨”(편스토랑)[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2. 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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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이 자신의 어머니 생신까지 챙긴 절친 온주완의 미담을 전했다.

이상엽은 17년 지기 절친 온주완을 집에 초대했다.

온주완은 이상엽 어머니 선물로 꽃을 챙겨왔다.

이상엽은 온주완이 자신의 어머니 생신까지 챙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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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상엽이 자신의 어머니 생신까지 챙긴 절친 온주완의 미담을 전했다.

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상엽은 온주완을 위한 요리를 만들었다.

이상엽은 17년 지기 절친 온주완을 집에 초대했다.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가고 화이트데이도 함께하는 등 연예계에 유명한 절친이다. 오마이걸 효정은 “두 분 친한 건 유명한데 노부부 케미스트리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온주완은 이상엽 어머니 선물로 꽃을 챙겨왔다. 최근 아팠던 온주완을 위한 보양식으로 일반 찜기로 만든 편백찜을 준비한 이상엽은 음식까지 직접 덜어줬고, 온주완은 폭풍 흡입했다.

예리하게 편백향을 느낀 온주완은 미식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상엽은 “주완이가 여기저기 저를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 걸 사 먹였다”라고 전했다. 온주완은 “이거 사실 손이 많이 간다. (아내한테) 사랑받겠네”라고 칭찬했다.

붐이 “주완 씨가 약간 질투하는 것 같다”라고 장난치자, 이상엽은 “이 말이 왜 이렇게 아련하냐”라고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이상엽은 온주완이 자신의 어머니 생신까지 챙겼다고 전했다. 온주완은 “생신 때 전화 드린 게 4~5년 됐을 걸?”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상엽은 “제가 외동이다 보니까 제가 바쁘면 어머니, 아버지를 잘 못 챙길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꼭 주완이가 챙겨준다”라고 고마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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