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이상엽 결혼 발표 최대 피해자 “사람들이 날 불쌍해 해”(편스토랑)

이하나 2024. 2. 24.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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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이 이상엽의 결혼 발표 후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온주완은 이상엽의 집에 방문했다.

온주완은 이상엽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꽃 선물을 건네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고, 이상엽은 온주완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편백찜, 소힘줄 어묵탕, 소힘줄무침 등을 대접했다.

이상엽이 3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온주완은 "(결혼 발표 후) 사람들이 날 왜 이렇게 불쌍해 하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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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온주완이 이상엽의 결혼 발표 후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상엽의 17년 지기 온주완이 출연했다.

온주완은 이상엽의 집에 방문했다. 온주완은 이상엽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꽃 선물을 건네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고, 이상엽은 온주완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편백찜, 소힘줄 어묵탕, 소힘줄무침 등을 대접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붐은 “진짜 이 정도면 결혼할 때 주완 씨가 섭섭해할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다.

대화 중 온주완도 “어머니가 나한테 부탁을 하더라. ‘주완아, 상엽이 가면 너도 꼭 가야 된다’라고 하셨다. 노력해 보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상엽이 3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온주완은 “(결혼 발표 후) 사람들이 날 왜 이렇게 불쌍해 하냐”라고 전했다. 실제로 댓글에 ‘온주완 어떡함’이라는 반응이 많았다고.

이상엽은 “거기다가 넌 왜 댓글을 달아. ‘전 괜찮습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려요’라고 했냐”라고 물었다. 온주완은 “너무 날 걱정하니까”라고 해명했다.

붐은 “솔직히 조금 섭섭해하는 부분은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상엽은 “많이 놀라긴 했다. 저를 끝까지 믿었던 것 같은데. 좀 당황했지만 지금은 굉장히 응원을 받고 있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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