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정월 대보름' 토요일, 흐려서 보름달 못 볼 듯

김다운 2024. 2. 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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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는 24일은 정월 대보름이지만 전국이 대체로 흐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은 "정월 대보름에 남부지방은 기압골과 두터운 구름대 영향으로 강수와 함께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며 "중부지방은 높은 상공에서 구름이 형성되며 일부 지점에서는 구름 사이로 달을 볼 수도 있겠다"고 전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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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토요일인 오는 24일은 정월 대보름이지만 전국이 대체로 흐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보름달이 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3일 기상청은 "정월 대보름에 남부지방은 기압골과 두터운 구름대 영향으로 강수와 함께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며 "중부지방은 높은 상공에서 구름이 형성되며 일부 지점에서는 구름 사이로 달을 볼 수도 있겠다"고 전했다.

24일 밤부터 모레(25일) 새벽 사이 충남서해안과 충청남부내륙, 전북, 전남권,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춥다.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3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4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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