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광활농협, 정월대보름 부럼나누기 행사 펼쳐

박철현 기자 2024. 2. 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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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광활농협(조합장 임영용, 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조합원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정월대보름 부럼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활농협 앞마당에선 풍물놀이패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조합원들이 부럼주머니를 나누며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임영용 조합장은 "올해 모든 조합원들이 무탈하길 기원하며 부럼 주머니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사소한 일까지 챙길 수 있는 광활농협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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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조합원들이 무탈하길 기원

전북 김제 광활농협(조합장 임영용, 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조합원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정월대보름 부럼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활농협 앞마당에선 풍물놀이패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조합원들이 부럼주머니를 나누며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부럼은 음력 1월15일인 정월대보름에 생밤·호두·땅콩 등 딱딱한 견과류를 한번에 딱하고 깨뭄으로써 1년 내내 무사태평하고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영용 조합장은 “올해 모든 조합원들이 무탈하길 기원하며 부럼 주머니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사소한 일까지 챙길 수 있는 광활농협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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