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엑소 크리스, 감옥 갔지만 '민폐' 계속...찍어놓은 드라마 어쩌나 [룩@차이나]

전영은 2024. 2. 23.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엑소 멤버 우이판(크리스)의 성폭력 이슈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던 드라마 '잠중록(簪中录)'의 새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2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World'에 따르면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 받은 전 엑소 멤버 우이판으로 인해 무기한 방영 연기됐던 드라마 '청잠행(青簪行)'을 곧 볼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전영은 기자] 전 엑소 멤버 우이판(크리스)의 성폭력 이슈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던 드라마 '잠중록(簪中录)'의 새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2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World'에 따르면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 받은 전 엑소 멤버 우이판으로 인해 무기한 방영 연기됐던 드라마 '청잠행(青簪行)'을 곧 볼 수 있게 됐다.

드라마는 '청잠행'의 이름이 '잠중록'으로 변경됐다. 드라마는 오는 2월 24일 전격 방송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의하면 주연 배우 명단에서 기존의 우이판이 맡았던 남자 주인공은 풍관영(彭冠英)으로 교체됐고, 여자 주인공은 양자외(杨紫外), 그 외에는 선언(宣言), 진철원(陈哲远)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앞서 '잠중록'은 제작진이 AI로 얼굴을 바꾸는 기술을 사용해 후편집을 한다는 소문이 한 차례 돌았다. 이후 린겅신(林更新), 풍관영을 섭외했다는 소문도 연달아 퍼지는 등 여러 루머가 나왔지만 확실한 것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일부 네티즌은 "이 포스터도 누가 멋대로 조작해 소문을 냈을지도 모른다", "정식으로 드라마가 발표되기까지 믿을 수 없다" 등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편, 새롭게 주연을 맡은 배우 풍관영은 2006년 베이징 영화 아카데미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인위애정유다미(因为爱情有多美)'와 '인위애정유기적(因为爱情有奇迹)'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우이판 소셜 미디어, 풍관영 소셜 미디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