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기관 선정

홍정민 기자 2024. 2. 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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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평생교육원이 지난 7일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50+생애재설계대학이란 부산광역시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50세 이상 세대를 대상으로, 대학별로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교육생들에게 민간자격증(노인지도사·실버보드게임지도사·인지학습지도사) 취득교육, 50+취·창업컨설팅, 봉사단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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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평생교육원이 지난 7일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50+생애재설계대학」이란 부산광역시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50세 이상 세대를 대상으로, 대학별로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참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만 50~64세의 부산시민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31주 동안 ‘웰니스케어 전문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생애재설계대학을 수료하면 웰니스케어 전문가로 임명돼 동아리와 봉사단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높은 전문성을 제공한다.

‘메인보소’, ‘보드랑’ 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다양한 예술 활동을 비롯한 지역사회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교육생들에게 민간자격증(노인지도사·실버보드게임지도사·인지학습지도사) 취득교육, 50+취·창업컨설팅, 봉사단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하고 있다. 웰니스케어 교육을 기반으로 ‘대응형 토탈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50세 이후의 삶을 재설계할 수 있는 실천 방식을 제공한다.

대학은 아울러 라파엘노인데이케어센터,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천주교 부산교구 사회복지기관 및 노인대학 등 노인복지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다각적인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50+생애재설계대학」 수료생들의 취·창업 및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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