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남과여' OST '이만 안녕' 발매 "목소리 입힐 수 있어 영광"

정혜원 기자 2024. 2. 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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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서가 '남과여' OST에 참여했다.

23일 민서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OST 파트.

현성(이동해)과 성옥의 애틋한 방황을 노래하게 된 민서는 "연재 당시 너무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정주행한 웹툰이 드라마로 나와서 너무 기쁘다"라며 "작품 속 예쁜 장면에 제 목소리를 입힐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은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면 좋겠고, '이만 안녕'도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서가 가창한 '남과여' OST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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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서 '남과여' OST 커버. 제공| (주)블렌딩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민서가 '남과여' OST에 참여했다.

23일 민서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OST 파트.6 '이만 안녕'을 발매한다.

'이만 안녕'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바이 이제는 전부 보낼게 바이 너보다 나를 위해 주던 너를', '서서히 식어가는 우리 미안해 더는 볼 수 없어 나는 이만 안녕' 등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정리된 성옥(이설)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가창자로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소유자 민서가 나선다. 현성(이동해)과 성옥의 애틋한 방황을 노래하게 된 민서는 "연재 당시 너무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정주행한 웹툰이 드라마로 나와서 너무 기쁘다"라며 "작품 속 예쁜 장면에 제 목소리를 입힐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은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면 좋겠고, '이만 안녕'도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스타K 7'을 통해 얼굴을 알린 민서는 2017년 '좋니' 답가 버전인 '좋아'를 불러 정식 데뷔 전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 방송 2관왕까지 달성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듬해 '멋진 꿈'으로 데뷔한 후에는 다채로운 장르를 섭렵, '차세대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 '어쨌든 기념일', KBS2 '이미테이션'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는 등 배우로서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민서가 가창한 '남과여' OST 파트.6 '이만 안녕'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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