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中 간저우시, 이차전지 산업 교류 방안 논의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2.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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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와 중국 간저우시는 23일 포항시청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간저우시 대표 일행은 간저우시의 투자환경 및 산업을 홍보하고 포항의 산업정책을 벤치마킹했으며, 두 도시 간 이차전지 산업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원소재, 리사이클링 등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한 간저우시와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로 상생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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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와 중국 간저우시는 23일 포항시청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간저우시 대표 일행은 간저우시의 투자환경 및 산업을 홍보하고 포항의 산업정책을 벤치마킹했으며, 두 도시 간 이차전지 산업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원소재, 리사이클링 등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한 간저우시와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로 상생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 간저우시는 중국 장시성 최남단에 위치한 지급시(성과 현 사이의 2급 행정구역 단위)로 면적은 3만 9400㎢으로 장시성에서 가장 크다. 인구 986만의 대도시이며 중국의 대표적인 이차전지 산업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국가경제기술개발구로 지정돼 신에너지 자동차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에너지 차량 및 핵심 부품, 에너지저장기지 등 중국의 중요한 배터리 재활용 산업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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