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갑 전·현직 국민의힘 시·구의원들, 홍석준 의원 지지 선언

민동훈 기자 2024. 2. 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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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대구 달서구갑 전·현 시·구의원들은 23일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국민의힘)이 "성서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대구 달서구 용산동 홍석준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미래산업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회에서는 성서산업단지 디지털 산업 전환 예산을 확보하고 대구산업선철도 성서공단역 신설 확정 등 성서 발전 기반을 마련한 홍 예비후보야말로 성서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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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대구 달서구 지역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23일 오전 홍석준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지지를 선언한 이후 홍 의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실

국민의힘 소속 대구 달서구갑 전·현 시·구의원들은 23일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국민의힘)이 "성서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손명숙·허만진·이귀화 전 시의원과 김정옥 시의원, 조규열·홍성권·방용운·김진섭·장태완·안대국 전 달서구의원과 김기열·서민우·황국주·권숙자·도하석 달서구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이날 대구 달서구 용산동 홍석준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미래산업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회에서는 성서산업단지 디지털 산업 전환 예산을 확보하고 대구산업선철도 성서공단역 신설 확정 등 성서 발전 기반을 마련한 홍 예비후보야말로 성서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성서 지역 발전을 위해 경제와 행정에 전문성을 갖췄으며, 지역에 애정과 열정이 있는 힘 있는 재선 의원이 필요하다"며 유영하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의지하고 있으니 성서에 대한 애향심이 있을지, 지역을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한편, 홍 의원은 대구 달서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아직 달서구갑의 공천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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