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23일 '활짝'

오광수 기자 2024. 2. 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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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내동초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문을 열었다.

 23일 진주 내동초교에서 열린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에는 박성수 경남도 부교육감, 정재욱 도의원,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학부모, 동창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내동초교는 2021년 공모로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로 뽑혀 본관 학교 건물의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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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진주시 내동초등학교서 준공식
낡은 학교 건물, 미래형 공간으로 새 단장

경남 진주시 내동초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문을 열었다.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거듭난 진주시 내동초등학교 전경. 경남도교육청 제공


 23일 진주 내동초교에서 열린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에는 박성수 경남도 부교육감, 정재욱 도의원,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학부모, 동창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전 공연, 경과보고, 축사, 줄 자르기, 학교 건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개축하거나 새 단장(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내동초교는 2021년 공모로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로 뽑혀 본관 학교 건물의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118억여 원이 투입된 내동초교는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3528㎡ 규모로 거듭났다. 개축 건물은 기존 학교의 평면적 공간 구성을 탈피, 개방형 천장 형태의 건축 기법을 적용했다.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강조하고, 접이식 문을 활용한 가변형 교실로 구성해 공간의 복합화를 꾀했다. 특히 모든 교실을 미래 교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교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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