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방치된 철산동 유휴부지에 '골목정원' 조성…내달께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4100여㎡ 규모의 철산동 유휴부지를 골목정원으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의회 맞은 편에 위치한 시유지 4151㎡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 건설 등 여러 개발 계획들이 거론됐으나 암반경사 지형으로 사업성이 열악해 실행되지 못하고 방치된 유휴부지다.
시는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해당 부지에 정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4100여㎡ 규모의 철산동 유휴부지를 골목정원으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의회 맞은 편에 위치한 시유지 4151㎡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 건설 등 여러 개발 계획들이 거론됐으나 암반경사 지형으로 사업성이 열악해 실행되지 못하고 방치된 유휴부지다.
시는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해당 부지에 정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사업은 내달에 착공해 오는 7월 완료될 예정이다.
경사 지형을 활용한 숲속 데크 산책로를 조성하고 숲속 쉼터, 전망 쉼터, 파고라 벤치 등 휴게 시설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설치한다. 또 식재 조명, 벤치 조명, 데크 조명을 도입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측백나무, 능소화, 화살나무, 수국, 철쭉, 배롱나무, 청단풍, 꽃잔디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고 시민이 직접 관리하는 시민정원도 도입할 방침이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