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장 같은 손발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 [귀하신 몸]

신수정 2024. 2. 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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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유독 차갑고 저린 내 손발, 대부분의 사람이 별일 아니라며 방치하지만 심해질 경우 일상생활도 어려울 정도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대개 이 증상의 원인을 혈액 순환 문제라고 예상하지만, 수족냉증의 원인에는 우리의 생각보다 다양한 질환이 존재한다.

오는 2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 '원인 없는 증상은 없다. 수족냉증' 편에서는 위의 사례들을 토대로 맞춤형 해법을 진행하고, 손발 온도를 올려줄 운동법부터 생활 습관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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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남들보다 유독 차갑고 저린 내 손발, 대부분의 사람이 별일 아니라며 방치하지만 심해질 경우 일상생활도 어려울 정도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남들보다 유독 차갑고 저린 내 손발, 대부분의 사람이 별일 아니라며 방치하지만 심해질 경우 일상생활도 어려울 정도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사진=EBS]

수족냉증은 인구의 12%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원인에 따라 통증의 세기와 경과에 큰 차이를 보인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겨울철에 집안일이나 외출 같은 생활도 힘들다.

따라서 수족냉증을 방치하기 보다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개 이 증상의 원인을 혈액 순환 문제라고 예상하지만, 수족냉증의 원인에는 우리의 생각보다 다양한 질환이 존재한다. 특히 신경계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피부괴사나 궤양 등의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겨울을 피해 따뜻한 나라에서 살기까지 했다는 30대 여성은 다시 마주한 한국의 추위에 손발이 따뜻할 날이 없다고 호소했다.

수족냉증을 방치하기 보다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진=EBS]

한의학부터 약학까지, 수족냉증을 치료하기 위해 안 찾아본 자료가 없다는 60대 남성은 아직도 수족냉증의 원인조차 찾지 못했다. 병원에 가려고 해도, 어떤 과를 내방해야 할지 감조차 오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또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고 있는 30대 남성은 심한 수족냉증으로 인해 집안에서도 온열 기기를 손에서 놓질 못한다고 한다.

과연 이들을 괴롭히는 수족냉증의 원인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손발 온도를 올릴 수 있는 생활 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

오는 2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 '원인 없는 증상은 없다. 수족냉증' 편에서는 위의 사례들을 토대로 맞춤형 해법을 진행하고, 손발 온도를 올려줄 운동법부터 생활 습관까지 공개한다. [사진=EBS]

오는 2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 '원인 없는 증상은 없다. 수족냉증' 편에서는 위의 사례들을 토대로 맞춤형 해법을 진행하고, 손발 온도를 올려줄 운동법부터 생활 습관까지 공개한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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