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에 김두규 변리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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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으로 김두규(51) 변리사가 23일 당선됐다.
대한변리사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 선거를 진행, 김두규 변리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두규 당선자는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1056표 가운데 419표(39.6%)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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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으로 김두규(51) 변리사가 23일 당선됐다.
대한변리사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 선거를 진행, 김두규 변리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 시작해 2년간이다.
김두규 당선자는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1056표 가운데 419표(39.6%)를 얻었다.
사내(인하우스) 변리사 출신인 김 당선자는 변리서비스 수가 정상화,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 소송대리권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제35회 변리사시험에 합격(1998년)한 그는 법무부 해외 진출 중소기업 법률자문단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대한변리사회 39대 법제이사, 대한변리사회 6대 대의원회 부의장 및 대한변리사회 7대 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김두규 당선자는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변리서비스 수임료를 정상화하고 지재권 침해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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