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인테리어 트렌드 마감재
주택 건축 과정에서 인테리어를 하거나, 기존 집을 새롭게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부분은 어디일까. 다양한 견해가 있겠지만 사람과 직접 가장 많이 닿고 또 눈길이 닿을 수밖에 없는 바닥과 벽면을 후순위로 놓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실내 마감재에 집중하고 있는 네스트에서는 이런 부분에 시공성이 좋으면서도 기능성이 우수한 갖춘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네스트가 제안하는 실내 마감으로 어떤 솔루션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미네랄마루
첫 번째는 ‘미네랄마루’다. 기존 마루형 바닥재 시장은 목재가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나무 소재는 습기와 난방으로 인한 수축과 팽창,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스크래치나 찍힘 등 내구성에 한계를 가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능성을 더한 자재가 바로 미네랄마루다.
- METERIAL’S POINT -
미네랄마루는 다양한 부분에서 다른 바닥재와 다른 독특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초고강도 표면은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와 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스크래치가 발생하면 바닥재 심미성을 떨어뜨리면서 추가적인 오염에도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미끄럼 저항성은 국내 가장 높은 P5를 받았다. 미끄러운 바닥은 거주자의 안전에 중요한 요소일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펫 프렌들리한 인테리어에서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그 외에도 방수 기능을 갖춰 일부 소재의 경우 망설여지는 물 또는 스팀을 이용한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목재 대비 1.5배 높은 열전도율은 난방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신속한 난방을 가능하게 한다. 게다가 PVC 성분이 전혀 없고, 원적외선과 음이온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건강을 고려한 건축주에게 좋은 포인트가 된다.
물론, 현실적으로 비용 문제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가격 면에서도 강마루 고급 라인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타일과 비교했을 때는 더욱 저렴하다. 기능성과 비용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이 나오는 이유다.
“킨텍스 코리아빌드위크(2. 21~24) 및 서울리빙디자인페어(2. 28~3. 3) 참가 네스트 미네랄마루, 불연 쿼츠보드, 방염 루바월 등 출품”
제품에 PVC가 들어가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각 레이어에 ‘필름’ 등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디자인 레이어에 필름 대신 펄프 디자인 페이퍼를 사용하며 친환경성을 더욱 높였다. 친환경 자재에 관심이 높은 건축주라면 고려할 부분이다.
미네랄마루는 실제로 천연 광물을 소재로 생산된다. 미네랄마루는 ‘네스트 미네랄 코어’를 기반으로 다층 구조를 이루고 있어 목재같은 소재와 비교했을 때 안정적이다. 사이즈는 길이 810㎜에 폭 405㎜이며, 두께는 8.2T이다.
새집증후군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TVOC(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출 성적표도 주목할만하다. 이는 유해 물질 총량으로 볼 수 있는데, 강마루나 원목마루에 비해 1/6~1/10 수준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유해 물질이나 특성 등에 대한 시험 결과를 쉽게 확인해볼 수 있다.
불연 쿼츠보드
네스트의 불연 쿼츠보드도 눈여겨볼 만하다. 쿼츠보드는 이름대로 천연 광물 중 하나인 석영(Quarts)을 소재로 제작되었다. 그로 인한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벽 마감재들과 비교해도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 METERIAL’S POINT -
다양한 특성을 갖추고 있지만, 그중 짚어볼 부분은 ‘초경량’과 ‘빅슬랩’, ‘친환경성’이다. 쿼츠보드는 같은 면적당 타일과 비교했을 때는 50%, 천연 대리석과 비교했을 때는 15%에 불과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 무게가 가볍다는 것은 현장에서의 시공이 훨씬 수월하다는 의미고, 이는 곧 시공비용과도 직간접적으로 이어진다.
사이즈는 2,440×1,212×8T 빅슬랩 디자인이다. 덕분에 넓은 면적에 빠른 시공이 가능하고, 줄눈 없는 매끈하고 시원한 벽면을 연출할 수 있다. 쿼츠보드도 미네랄마루와 마찬가지로 PVC 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유해 물질로부터 자유롭고, 원적외선과 음이온 덕분에 인체에 유익하다. 또한, 벽 마감재도 온·습도에 따라 모양이 변하면 이는 곧 하자와 결함으로 이어지는데, 불연 쿼츠보드는 천연 광물 소재이기 때문에 이런 측면에서 안심할 수 있다.
각각의 디자인의 특징과 분위기가 달라 건축주의 취향과 인테리어 조합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특히 셀레나 같은 모델은 작은 타일들을 모아 붙인듯한 연출이 가능해 타일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설치하면서도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네스트 쿼츠보드가 흥미로운 지점은 메인 7가지 모델 외에도 커스터마이징 모델 주문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공면적 500㎡ 이상이라면 100가지가 넘는 확장 모델 또는 원하는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징 모델로 주문 제작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모델은 불연 쿼츠보드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방염 루바월
네스트 라인업에서 마지막으로 주목할 부분은 바로 방염 루바월(템바보드)이다. 네스트의 루바월은 완제품 그 자체로 방염 필증을 받은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존에 시장에 유통되던 템바보드는 완제품이 아닌, ‘템바보드에 부착하는 필름’이 방염 인증을 받았다. 이는 네스트의 기술력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또한 기존의 MDF 소재로 된 템바보드와 달리 네스트 루바월은 WPC 소재이기 때문에 악취와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 걱정이 없다. 뿐만 아니라 습기에 강해 부식으로 인한 하자 걱정을 최소화 했다.
현재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2월 21~24일)인 코리아빌드위크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네스트의 미네랄마루, 불연 쿼츠보드, 방염 루바월 등 다양한 자재들을 실물로 보고 느껴볼 수 있다.
구성_ 이준희 | 자료 및 사진_ 네스트 https://nest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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