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정월대보름…"가장 둥근 달은 밤 9시 30분에 만나요"

허경진 기자 2024. 2. 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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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뜬 보름달. 〈사진=JTBC 자료화면〉

내일(24일)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입니다. 가장 둥근 달은 밤 9시 30분에 볼 수 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내일(24일) 저녁 6시 3분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 달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내일(24일) 밤 9시 30분입니다.

이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오는 25일 새벽 12시 56분입니다.

주요 도시에서 보름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서울(24일 저녁 6시 3분, 25일 아침 7시 39분), 인천(24일 저녁 6시 4분, 25일 아침 7시 40분), 대전(24일 저녁 6시 3분, 25일 아침 7시 36분), 대구(24일 오후 5시 59분, 25일 아침 7시 31분), 광주(24일 저녁 6시 7분, 25일 아침 7시 37분), 부산(24일 오후 5시 58분, 25일 아침 7시 28분), 울산(24일 오후 5시 56분, 25일 아침 7시 27분) 등입니다.

이번 정월대보름 보름달은 올해 가장 작게 보이는 보름달입니다.

가장 큰 보름달은 10월 17일에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달과의 크기는 약 14%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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