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년 취업·창업 위해 지역 대학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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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지역 대학교와 함께 기업에서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순천제일대학교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선정에 이은 올해 순천대학교 선정으로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 분야의 진로·취업지원과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이 가능해 졌다"며 "지역 대학교와 협업해 많은 지역 청년이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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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지역 대학교와 함께 기업에서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대학에 청년 취업을 위한 재정적인 지원을 한 결과 지난 20일 순천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2024 대학일자리센터플러스센터사업'에 우선 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순천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순천시 지원금 1억 2500만 원을 포함해 총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기업과 일자리 매칭, 전남도, 전남테크노파크 등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제일대학교도 지난해 '2023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시로부터 총 1억 32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 탐방, 현장 견학 등 청년 취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순천제일대학교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선정에 이은 올해 순천대학교 선정으로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 분야의 진로·취업지원과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이 가능해 졌다"며 "지역 대학교와 협업해 많은 지역 청년이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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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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