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식, 연극 ‘킬러가 온다’ 합류
배우 김명식이 7년만에 돌아온 연극 ‘킬러가 온다’(작/연출: 김승민)’ 에 합류한다.
이 연극은 오는 3월 8일부터 서울 대학로 아트포레스트2관 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2017년 초연 당시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었던 연극 ‘킬러가 온다’는 일본 코미디의 대부 미타니 코키의 영화 ‘매직아워’ 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집필된 작품으로 국내 유일의 코믹 느와르 장르이다. 극 중 김명식은 무명의 연극배우에서 얼떨결에 전설의 킬러가 된 역할인 윤계벽 역을 맡았다. 7년전 보다 업그레드된 윤계벽 역할의 모습을 볼수있다.
그 외 이번 작품 캐스팅에는 A0A 찬미에서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임도화,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학로 연극무대를 종횡무진하는 개그우먼 맹승지, K-POP 댄서의 대표주자 이지현(메이제이리), 대학로의 떠오르는 여배우 문선화가 반하나 역할을, 팔색조 매력의 배우 조찬형과 오하성, 주현우가 한명구 역할을, 배우 김명식과 함께 캐스팅 된 현종우, 권형준이 완벽한 캐릭터 킬러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초연에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 조은호를 비롯해 유용준, 이정현 배우가 인간미 넘치는 조직의 두목 오야붕 역할. 그리고 겁없는 2인자로 매력을 보여줄 이지운, 엄현호, 전청일 배우가 건달푸 역할로 준비중이다.
배우 김명식은 최근 ‘극단 민’ 정영민 연출과 연극 ‘농토’, 연극 ’변증법’ 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고, 2013년 제1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연극부분 신인상을 기점으로 다방면에서 활동중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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