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수석부회장에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 선임

정민하 기자 2024. 2.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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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는 2024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수석부회장 등 임원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강명 성일하이텍 회장 등 총 7명을 부회장으로, 박은경 세코닉스 대표이사 등 총 10명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오흥식 회장은 "업계의 대표성, 지역, 전문성,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며 "계속해서 회원사의 목소리를 폭넓게 들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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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는 2024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수석부회장 등 임원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선 올해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이사. /코스닥협회 제공

협회는 ‘기술과 혁신성장의 아이콘, 코스닥! 한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비전 하에 올해를 코스닥기업 역동성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체계 확립 및 제도 선진화를 위한 효과적 정책대응 추진의 원년으로 삼았다.

협회는 ▲정책적 지원체계 마련을 통한 코스닥 생태계 조성 ▲사업 내실화를 통한 코스닥 지속성장 및 역동성 제고 ▲대내외 유연한 소통 기반 협력체제 지속 강화 ▲코스닥 브랜드 가치 증진 및 사무국 운영 효율화 등을 주요 경영목표로 선정했다.

아울러 협회는 수석부회장으로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강명 성일하이텍 회장 등 총 7명을 부회장으로, 박은경 세코닉스 대표이사 등 총 10명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오흥식 회장은 “업계의 대표성, 지역, 전문성,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며 “계속해서 회원사의 목소리를 폭넓게 들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오 회장은 이어 “코스닥기업들은 그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끝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당당히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며 “올해도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코스닥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효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규제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회원사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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