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월대보름 달님 오후 6시3분 ‘두둥실’

이정호 기자 2024. 2. 23. 10: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2024년 갑진년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서울 기준 오는 24일 오후 6시3분에 뜬다.

23일 한국천문연구원은 이같이 밝히면서 달이 완전히 둥근달(망)이 되는 시각은 24일 오후 9시30분이라고 전했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정월대보름 자정을 넘어 오는 25일 0시56분이다.

해발 0m를 기준으로 부산 5시58분, 대구 5시59분, 대전 6시3분, 인천 6시4분, 광주 6시7분에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뜰 예정이다.

다만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올해 가장 작게 보이는 보름달이 뜬다. 반대로 가장 큰 보름달은 올해 10월17일에 뜰 예정이다. 두 시점에 뜰 달의 크기 차이는 약 14%이다.

정월대보름 달과 관련한 자세한 지역별 정보는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https://astro.kasi.re.kr/life/pageView/6) 월별 해·달 출몰시각을 참고하면 된다.

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