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벌레 먹고 갈래요?" 대구수목원 꿩

윤영균 2024. 2.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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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꿩은 장끼, 암컷 꿩은 까투리, 새끼는 꺼병이라고 부릅니다.

수컷과 암컷은 다른 새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모양이 다른데요, 수컷은 몸길이가 80cm 정도로 60cm 정도인 암컷보다 큽니다.

또한 수컷은 금속광택의 녹색 깃에 얼굴이 붉고 빛깔이 화려하지만, 암컷은 색깔이 어두운 단색의 보호색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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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수컷' 장끼와 '소박한 암컷' 까투리가 대구수목원에서 지내는 모습

수컷 꿩은 장끼, 암컷 꿩은 까투리, 새끼는 꺼병이라고 부릅니다. 수컷과 암컷은 다른 새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모양이 다른데요, 수컷은 몸길이가 80cm 정도로 60cm 정도인 암컷보다 큽니다. 또한 수컷은 금속광택의 녹색 깃에 얼굴이 붉고 빛깔이 화려하지만, 암컷은 색깔이 어두운 단색의 보호색을 띠고 있습니다. 암컷, 즉 까투리는 땅에 얕은 구덩이를 만들어 알을 낳고 22일간 알을 품기 때문에 보호색을 띠는 쪽으로 진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2023년 6월 11일 대구수목원에서 장끼와 까투리의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영상 제공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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