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최대 27억 '로또 줍줍'…청약 도전해 볼까

윤진섭 기자 2024. 2.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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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1.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Q. 수분양자들이 가장 기다리던 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가 3년간 유예됐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 실거주 의무 3년 유예…수분양자 숨통 트일까
-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3년간 유예 결정
- 정부, 작년 실거주 의무 폐지 방침 발표 1년 3개월만
- 한숨 돌린 입주 예정자…전국 5만여 가구 혜택 예상
- 입주 시작 단지 11개 단지 6544가…둔촌주공 대표적
- 거주 제한 완화에 거래 활발…"잠겼던 매물 나올 것"
- 가격 안정에 영향 기대…"매매보다는 전세에 더 영향"
- 전세입주물량 확대 기대…전셋값 상승압력 완화 효과
- 전문가들 "분양권 매매거래도 긍정…시장 안정 도움"
- 폐지 아닌 유예 실망감…전문가들 "유예는 미봉책"

Q. 자금 압박받던  수분양자들 만큼이나임차인들도 한숨 돌렸습니다. 분양 후 임대를 놓고 그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르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뻔했는데요. 이번 유예로 전세시장에 영향이 클 듯합니다. 문제인 또 다른 분쟁의 씨앗이 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와요?

- 실거주 의무 3년 유예…또 다른 분쟁의 씨앗?
- 집주인, 실거주 의무 유예에 입주 시기에 임대 가능
- 입주 예정 물량 많은 지역 중심 전셋값 완화 기대
-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헤리티지자이 등 몰려 있어
- 전문가들 "단기 하향 조정…전체 시장 미치진 못해"
- 전세계약 통상 '2년 주기'…"3년 다소 애매" 한목소리
- 계약갱신청구권 '2+2'에 집주인-세입자 간 갈등 여지
- 논의 과중 중 분쟁 우려해 '4년 유예' 조정 의견 나와
- 전세 계약 때 '3년 거주' 특약 필요…"결국 미봉책"
- 전문가들 "폐지 아니라면 차라리 충족하도록 해야"

#2. 전셋값 잡힐까…집값은?

Q. 전셋값이 한두 달 새 수억 원씩 오른 지역도 있는데요. 힌때역전세 우려했던 것이 무색하게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세 난민이 또다시 등장했다고요?

- 이사철 앞두고 역전세 대신 '전세 난민'?
- 봄 이사철 앞두고 아파트 3.6만 가구 '집들이' 전망
- 3월 입주 물량 수도권 1만 6,511가구…4월 이후 줄 듯
- 올해 전국 33만 2천 가구 입주 예정…1분기 31% 집중
- 주택수요 많은 수도권 내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
- 4~5월 평균 2만 가구대로…봄철 전세시장 신축 '희소'
- 전문가들 "올해 입주 큰 감소…전셋값 상승 불가피"
- 85㎡ 이하 90% 이상…집값 부담 등에 중소형 선호

Q. 요즘 의대 정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단체 간 기 싸움이 상당합니다. 의사들 집단행동에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한다는 비판이 거센데요. 아이러니하게 요즘 의사 인기가 치솟으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요?

- '의대 정원 확대'에 학군지 전세 '들썩'…왜?
- 의대 정원 확대에 바빠진 부모들…전세시장도 영향
- 정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부동산도 관심
- 대치·목동 등 대표 학군지 이미 '들썩'…전셋값 급등
- 지역인재 중심 의대 정원 확대…지방도 영향 전망
-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84㎡ 지난달 20억 전세계약
- 래미안퍼스티지 84㎡ 2022년 12억→지난달 16.5억
- 반포 부동산 "원래 의대 재수, 삼수도 불사하던 곳"
- 쌓였던 은마도 전세매물 소진…200만 원 넘는 월세도
- 대치동 학원가 "의대 놓친 상위권 학생 다시 연락와"
- 목동 대형 평형 20억…현대하이페리온 한 달 새 5억↑
- 대치동 전세 수요 급증…비아파트 전월세 영향 예상
- 지역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60% 이상 인상
- 전문가들, 의대 모인 광역시 위주 전셋값 상승 전망

Q. 전셋값은 고공행진 하는 반면 집값은 2차 하락기를 맞아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정부가 다양한 특례 대출 상품을 내놓으면서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유도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집값을 자극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집값 움직임, 어떤가요?

- 정부 부동산 시장 연착륙 '안간힘'…집값은?
- 고금리로 관망세 장기화…서울 아파트값 12주째 하락
- 서울 아파트값 0.03% 하락…송파구 유일한 상승 전환
- 부동산원 "매도 희망 가격 간 격차 여전…관망세 지속"
- 수도권 0.04% 하락…김포 '서울 편입' 이슈 0.02%↑
- 전국 아파트값 0.05% 하락…전주 대비 하락 폭 확대
- 아파트 거래 5개월만 '꿈틀'…1월 수도권·지방 증가
- 부동산원 "거래 늘었지만 본격적인 회복엔 역부족"
- 신생아 특례대출·보금자리론 저리 금융상품 잇단 출시
- 일부 "총선 앞둔 선심성 정책에 집갑 급등" 불만도
- 서울 '내 집 마련' 월급 안 쓰고 모아도 15.2년 걸려
- 수도권 '내 집 마련'에 10.1년…"강산 한 번 변해야"

Q. 여기에 더해 윤 대통령이 그린벨트 해제 기준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반발이 상당한데요. 반면 그동안 그린벨트에 묶였던 지방에서는 기대감도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 '꽉' 묶인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 드디어 풀리나?
- 13번째 민생토론회 울산서 개최…토지규제 개편 방안 발표
- 정부, 50년 전 지정 '비수도권 그린벨트' 규제 완화 논의
- 지자체 지역전략사업 부지, 그린벨트 해제 총량서 제외
- 비수도권 지역 기업투자 활성화·정주 여건 개선 등 기대
- 환경평가 1~2등급지 원칙적 '개발 불가능'→'해지' 허용
- 국민의 토지이용 자유 확대…토지이용규제기본법 개정
- 토지이용규제 신설 원천 금지…불필요한 규제 차단
- 그린벨트 해제 통해 지역 활성화…기업투자 확대 기대
- 시민단체, 그린벨트 사회적·생태적 가치 훼손 우려도
- 경실련 "그린벨트 해제는 국토 관리 종말…당장 중단"

#3. 고분양가와 분양가 상한제

Q.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당첨만 되면 최대 20억 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일명 줍줍 물량이 나왔습니다. 어디죠?

- "당첨만 되면 20억"…역대급 '로또 줍줍' 어디?
-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입주자모집 공고
- 개포 디퍼아 지난해 말 입주…'줍줍 물량' 단 3가구뿐
- 계약 취소로 무순위 청약 물량…4년 전 분양가 '그대로'
- 주변 단지 시세 비교 시 최대 20억가량 시세차익 예상
- 지난달 전용 132㎡ 49억 거래…4년 전 분양가 21.9억
- 만 19세 이상 거주지·주택 소유 여부 무관 신청 가능
- 청약 접수 26일·당첨자발표 29일…계약일 내달 8일
- 계약금 10%…이후 잔금 90% 임대 보증금 납부 가능

Q.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보니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가격이라는 평가인데요. 하지만 이런 청약 열기도 일부 지역의 이야기입니다. 서울에서도 마이너스 피가 나왔다고요. 분양시장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어요?

- '고분양가' 리스크 지속…청약시장 전망은?
- 분양가 '천정부지'…조합원 입주권도 분양가보다 저렴
- 이문아이파크자이 84㎡ 최저 분양가 12억→11억 매매
- 일반분양 이후에도 조합원 매물가 '마이너스피' 기록
- 조합원 매물, 주로 로얄층 배정…각종 옵선 무료 제공
- 원자잿값·인건비 상승에 고분양가 책정…아직 분양 중
- 이문아이파크자이 1순위 평균 17 대 1…'미계약' 속출
- 결국 '완판' 실패…선착순 계약에 경품 이벤트까지
- 추가 분담금 확인 필수…취득세 납부 적용 점검해야
- 84㎡ 분양가가 12억?…"고금리·고물가 추가 상승 전망"
- 서울 아파트 분양 1년 새 20% 폭등…멀어진 '내 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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