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교육여건 개선"…세라젬, 벵갈루루 지역에 12번째 '드림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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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은 인도 IT 클러스터 밀집지역인 벵갈루루 지역에 '12호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세라젬 관계자는 "2016년 첫 착공 후 2017년부터 구르가온·뭄바이 등 11개 지역에 드림스쿨을 열어 인도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드림스쿨 7호부터 교내에 컴퓨터 실습실을 조성하는 등 IT 분야 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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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개 이상 드림스쿨 개소 방침…사회적 책임 다할 것"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세라젬은 인도 IT 클러스터 밀집지역인 벵갈루루 지역에 '12호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세라젬 드림스쿨 프로젝트는 인도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라젬 인도법인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세라젬은 현지법인을 통해 여자 중·고등학교(BBMP PU Girls College)에 △신형 컴퓨터 △프로젝터 △프린터 △컴퓨터 책상 등을 후원해 컴퓨터 랩실(2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2016년 첫 착공 후 2017년부터 구르가온·뭄바이 등 11개 지역에 드림스쿨을 열어 인도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드림스쿨 7호부터 교내에 컴퓨터 실습실을 조성하는 등 IT 분야 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력을 인정받아 세라젬 인도법인은 주인도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인도 진출 한국기업 CSR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고 전했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드림스쿨 13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인도 전역에 100개 이상의 드림스쿨을 설립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연간 2개 이상의 드림스쿨을 개소해 인도 학생들의 보다 큰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라며 "청소년 교육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공헌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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