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홀씨’로 살자”[금주의 말말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가수 아이유, 20일 새 미니음반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하며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어릴 땐 어떤 꽃이든 간에 나는 내가 꽃으로 필 거라 생각했지만, '모두가 꽃이 되는 건 아니고 안 그런 삶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하며.
― 옥중에서 의문사한 러시아의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 19일(현지시간) 만든 X 계정에 올린 동영상에서 남편 유지를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독재에 맞서겠다고 선언하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아이유 새 미니음반 ‘더 위닝’을 발매하며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멋진 홀씨’로 살자”
― 가수 아이유, 20일 새 미니음반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하며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어릴 땐 어떤 꽃이든 간에 나는 내가 꽃으로 필 거라 생각했지만, ‘모두가 꽃이 되는 건 아니고 안 그런 삶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하며.
△“내 편에 서서 함께해달라”
― 옥중에서 의문사한 러시아의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 19일(현지시간) 만든 X 계정에 올린 동영상에서 남편 유지를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독재에 맞서겠다고 선언하며.
△“다시는 평양 안 가!”
― 독일 일간 타게스차이퉁(taz), 20일(현지시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서 해임된 위르겐 클린스만과의 가상 인터뷰를 게재하며 클린스만이 남북한도 구분하지 않을 정도로 한국 축구에 무관심했음을 풍자.
△“얼음과 숯은 상극”
― 홍준표 대구시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결별을 선언한 것을 두고 20일 SNS를 통해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이란 고사성어가 떠올랐다”며 “얼음과 숯은 상극이라 같이할 수 없다”고 지적해.
△“반에서 20∼30등 하는 인재가 의사 되는 것을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
―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20일 방영된 ‘MBC 100분 토론’에서 의사 측 인사로 나와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비판하는 취지로 발언.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인 데다 의사 덕목을 성적 위주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 일어.
△“자기가 가죽 벗기며 왜 아프다고 하나”
―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21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논란을 두고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방탄을 위한 공천을 하면서도 ‘가죽을 벗기는 아픔’이라는 말을 한 것이 뻔뻔하다며.
△“세상의 인간사야 모두 다 부질없는 것 덧없이 왔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같은 것…”
― 가수 방실이, 20일 세상을 떠난 그의 히트곡 ‘서울 탱고’ 가사.
△“강인이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
― 축구선수 손흥민, 21일 SNS를 통해 아시안컵 축구대회 4강전 전날에 자신에게 대들었던 이강인 선수가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팬들에게 당부.
△“25년 동안 가는 길이 치열했다면, 돌아오는 길은 여유롭게 걷고 싶네요.”
― 가수 김범수,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22일 정규 9집 ‘여행’으로 10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문화일보와 만나.
△“괴멸적 충돌”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22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불공정 공천 논란으로 자멸 위기에 빠졌다며.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첨되면 시세 차익 20억?…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 이효정 “남편 불륜녀만 15명, 죽고 나서도 또 두 사람이…”
- 진중권 “이재명, 0점도 있다며 ‘헤헤헤’…인성을 의심스럽게 만든다”
- ‘연기 중단’ 최강희, 야쿠르트 매니저 됐다…“건강한 직업”
- 국민의힘 39%, 민주당 31%…국힘 지지도 1년래 최고
- 95년생 ‘고딩엄빠’ 일곱째 출산…지원금 1000만원 첫 수령
- ‘컷오프’ 노웅래, 단식농성 돌입…“금품 재판 받는게 나 혼자 아냐”
- 진중권 “이재명, 자기가 가죽 벗기며 왜 아파…당이 이기든 지든 관심사 아냐”
- “여기가 빨갱이 중국집입니까?” …1980년 광주로 초대하는 영화 ‘1980’ 3월 개봉
- 황정음, 이영돈과 파경…재결합 3년만에 “이혼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