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 총선] 남양주을 곽관용, 사무소 열고 본격 총선 체제 돌입

경기=이건구 기자 2024. 2. 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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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시(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곽관용 후보가 22일 오후 2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권구원 선거캠프 청년특보단 특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희 민선1·2기 남양주시장,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이영수 중앙회장,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조광한 후보, 남양주시(갑) 심장수·이인희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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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에서 국민의힘 남양주을선거구에 출마한 곽관용 후보가 22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시(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곽관용 후보가 22일 오후 2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권구원 선거캠프 청년특보단 특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희 민선1·2기 남양주시장,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이영수 중앙회장,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조광한 후보, 남양주시(갑) 심장수·이인희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또한 남양주시의회 전현직 의원을 비롯해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의 유관·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했고 그 외 1000여 명의 남양주시민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이제는 준비된 남양주 출신의 젊은 국회의원이 탄생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개소를 축하했다.

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후보도 축사를 통해 "이번 4·10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386세대의 낡은 정치와 국회 폭력으로 망가진 국가의 기본 질서를 바로 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 사회단체장도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남양주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곽관용은 남양주시의 아들"이라고 응원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국민의힘 곽관용 후보. /사진=이건구 기자
곽 후보는 "귀한 시간을 내어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인 재정 확보를 통해 민선 8기 남양주시와 함께 지역을 살리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 시대교체가 필요하다"며 "함께 가면 길이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남양주시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때"라며 "4·1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곽 후보는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민원 해결에 힘쓰며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이에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24시간 어린이 병원 △남양주 교통 4.0 초단거리 이동 플랫폼 △남양주 최초의 컨벤션 호텔 △8호선 연장 △청학역 신설 등을 제시했다.

곽관용 후보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마치고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아시아학과에서 민주주의에 관해 강의했다. 또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와 미래통합당 인재영입위원회, 청년조직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청년당 창당추진위원회를 두루 거치며 당내 세대 혁신 실무를 담당했다.

2021년부터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했고 민선 8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 겸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또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과 총선기획단원을 역임했으며 연합뉴스 TV, MBC 뉴스 외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등에서 논평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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