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게시판] 쎌바이오텍, 한국산 유산균 11종 미FDA GRAS 인증 취득 등

유병훈 기자 2024. 2. 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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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제공

▲쎌바이오텍은 한국산 유산균 11종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최상위 안전성 인정 제도 ‘GRAS’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증을 통해 쎌바이오텍은 한국산 유산균 11종의 인증을 추가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FDA GRAS 등록 유산균을 보유하게 됐다. 인증 받은 유산균은 ‘듀오락(DUOLAC)’ 전 제품에 주원료로 활용되고 있는 특허 균주다. 미국 FDA GRAS 인증은 진입장벽이 높은 안전성 검증 제도로 꼽힌다. 등재 유산균은 단 68종에 그친다.

▲HK이노엔은 한국거래소가 주최하는 ‘2023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IR활동 우수법인’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회사의 공시 정확성, 적시성, 적정성 및 IR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 IR활동 우수법인, 종합평가 우수법인 총 4개 부문에서 표창한다. HK이노엔은 공시우수법인으로 지정되면서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을 얻게 됐다.

▲광동제약이 임직원의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 ‘헬스키퍼 룸’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헬스키퍼는 직원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지칭하는 용어다. 광동제약은 본사와 평택공장에 국가자격 안마사 면허를 보유한 전문가를 채용해 별도의 헬스키퍼 룸을 운영 중이다. 직원들은 헬스키퍼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시간 중 1일 1회, 약 30분의 안마로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JW메디칼은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 기술이 접목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아리에타 750 딥인사이트(AR750D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AR750DI는 기존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아리에타 750′에 딥인사이트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초음파 의료기기다. AR750DI에 적용된 ‘딥인사이트’는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최첨단 초음파 영상진단 기술로, 불필요한 전기적 잡음은 제거하고 인체 조직에서 생성되는 신호를 중심으로 초음파를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가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상처 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처 치료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서로의 비전과 강점을 공유하고, 상처 치료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지바이오는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처 치료 관련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상처 치료에 최적화된 혁신 솔루션들을 개발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종합포장용기 제조기업 수석이 지난 21일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석 글라스 공장에서 화입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입식은 유리공장에 있는 용해로에 첫 불을 붙이는 행사다. 수석 글라스 공장은 지난 2022년 12월 착공해 부지면적 4만8363㎡, 연면적 1만971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용해로 가동 범위가 기존 일 150톤에서 180톤으로 늘어나 유리병 100ml 기준 일일 생산량이 77만병에서 144만병으로 증대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연구실 연구진은 신라젠의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BAL0891′이 비뇨기암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의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BAL0891은 신라젠이 지난 2022년 스위스 제약기업 바실리아에서 도입한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전이성 고형암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2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장기조직기증자의 숭고한 생명나눔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고자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를 조성하고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는 도심 속 시민 휴식 공간인 서울 반포한강공원의 서래섬 남단 3교 잔디광장에 메모리얼 벤치를 설치해 장기조직기증자의 숭고한 생명나눔 정신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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