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인요양시설 18곳에 의류 900벌 지원

권병석 2024. 2. 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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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21일 부산시 노인건강센터에서 노인요양시설 입소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후원 물품으로 의류 900벌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시노인건강센터를 비롯한 노인요양시설 18곳에 전달됐다.

시 배병철 사회복지국장은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저희가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든다"면서 "앞으로도 시는 좋은 이웃, 따뜻한 복지공동체, 안녕한 부산을 만들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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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인건강센터 김혜정 원장과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 사회복지법인 김말순 대표, 이병수 시 복지정책과장(왼쪽부터)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21일 부산시 노인건강센터에서 노인요양시설 입소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후원 물품으로 의류 900벌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지원한 물품은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조끼와 긴팔 티다. 이번 후원은 시가 의료급여재정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일부를 활용했다. 후원 물품은 시노인건강센터를 비롯한 노인요양시설 18곳에 전달됐다.

시 배병철 사회복지국장은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저희가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든다"면서 "앞으로도 시는 좋은 이웃, 따뜻한 복지공동체, 안녕한 부산을 만들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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