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특별한 옷을 입은 장애인 시니어 패션쇼 열렸다

김진룡 기자 2024. 2. 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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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폐현수막과 한복 자투리천을 활용해 만들어진 옷을 성인 발달장애인과 시니어가 입는 패션쇼가 열렸다.

부산지역 예술기업 ㈜로타트는 22일 동래어반브릿지에서 '깃듦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패션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깃듦 프로젝트는 폐현수막과 한복 짜투리천을 이용해 옷과 한복 등을 만들고, 성인 발달장애인과 시니어가 모델로 패션쇼를 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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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폐현수막과 한복 자투리천을 활용해 만들어진 옷을 성인 발달장애인과 시니어가 입는 패션쇼가 열렸다.

부산지역 예술기업 ㈜로타트는 22일 동래어반브릿지에서 ‘깃듦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패션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깃듦 프로젝트는 폐현수막과 한복 짜투리천을 이용해 옷과 한복 등을 만들고, 성인 발달장애인과 시니어가 모델로 패션쇼를 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예비사회적기업들(굿모닝사회적협동조합, ㈜미디엄, ㈜어흥, ㈜오레오레사라라, ㈜펜스프로덕션 )의 협업이 진행됐다.

로타트는 지난해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협업으로 현수막 업사이클 캔버스를 제작하고 작품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22일 동래어반브릿지에서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로타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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