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의무가입시대 이루자"...대한건축사협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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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22일 서울 서초 건축사회관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신이치 치카주미 일본건축사회연합회장, 야수유키 사쿠라이 일본건축사회연합회 국제위원장, 신우식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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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 신이치 치카주미 일본건축사회연합회장, 야수유키 사쿠라이 일본건축사회연합회 국제위원장, 신우식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의원들은 이날 총회에서 △2023년도 회계별 결산(안) △제4차 협회발전기본계획 및 2024년도 실천계획(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회관 임대보증금 반환금 차입(안) △충청북도건축사회 회관건립 부지 매입(취득) 추인(안) △임원 선출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석정훈 회장은 개회사에서 “의무가입 법 개정이 완료된 지 2년의 시간이 지나, 협회는 민간대가 법 개정, 허가권자 지정감리 확대, 건축사 시험제도 개선, 신고건축물 감리제도 도입 등 잃어버린 권리를 찾고 업역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제34대 김재록 회장 당선인과 새 집행부가 건축사 의무가입시대를 완성해 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달 초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록 당선인은 “회원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달 취임사에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 진행한 감사선거 결과 김창기 후보가 당선됐다. 총 투표수 405명 중 405명이 투표해 100% 투표율을 보였으며, 투표 결과 245표(60%)의 지지를 얻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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