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심 순환형 시내버스 1100번 노선 운행

아산시, 3월1일부터 탕정면사무소~배방환승정류장간 1일 20회 왕복

▲아산시청 전경 ⓒ프레시안 DB

충남 아산시가 3월1일부터 새로운 도심순환형 시내버스 1100번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1100번 노선은 탕정면사무소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20회 왕복 운행한다.

△탕정 트라팰리스 △탕정호반써밋 △한들물빛도시 △연화마을 △아산배방 LH 7·14·15단지 △배방롯데캐슬아파트 △더샵센트로 △중앙하이츠 3차 △배방자이 2차 △배방금호어울림 등 3만1000여 가구가 수혜 대상이다.

또한 △한들물빛중 △설화중·고 △이순신고 △배방중·고 등 6개의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순환노선으로 설계,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아산역, 탕정역 등과 연계, 기존에 운행 중인 700번대, 900번대, 970번대, 990번대, 순환 5번, 천안 시내버스 등 20여 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졌다.

버스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대중교통과에 문의하거나, 아산시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