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책임경영 이어간다…신원근 대표 연임안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377300)가 신원근 대표의 사내이사 연임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렸다.
안건이 통과되면 신 대표는 2년 더 카카오페이를 맡게 된다.
신 대표는 2018년 카카오페이에 합류했고, 2022년부터 대표직을 수행 중이다.
신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페이 연간 별도 기준 첫 흑자를 달성하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증권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가 신원근 대표의 사내이사 연임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렸다. 안건이 통과되면 신 대표는 2년 더 카카오페이를 맡게 된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3월 2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총을 열고 이사 선임 건을 포함해 7개 의안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22일 공시했다.
눈에 띄는 것은 올해 임기가 끝나는 신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이다. 교체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카카오(035720) 그룹은 연임에 힘을 실었다.
신 대표는 2018년 카카오페이에 합류했고, 2022년부터 대표직을 수행 중이다.
신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페이 연간 별도 기준 첫 흑자를 달성하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증권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강화했다는 평가다.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자기부담금 전액 지원과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수차례 수수료 인하 또는 면제를 시행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디지털 금융교육 지원에 30억 원의 기금을 조성,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 대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신 대표는 취임 당시 카카오페이 주가가 회복될 때까지 연봉과 인센티브 등 모든 보상을 받지 않기로 했다. 취임 후 최저 임금만 수령 중이다.
대표 취임 전인 2021년 스톡옵션 처분으로 발생한 수익은 카카오페이 주식 매입에 썼다. 책임경영 이행과 카카오페이 성장에 투자하겠다는 의지였다.
e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준영,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까지
- 전문가 "김호중, 징역 15년·구속 가능성에 급인정…40억 손실 막으려 공연"
- 이유없이 '황산 테러'당한 6살 태완이…용의자 수사 왜 멈췄나
- 엄지윤 "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을 '참젖' 자랑…애 낳은 줄 알았을 것"
- 신지호 "홍준표 상남자인줄 알았는데 쫄보…한동훈에 초조 불안한 듯"
- 한소희, 칸 레드카펫 빛낸 비주얼…쉬폰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 [칸 현장]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파격 스모키 메이크업 '대변신' [N샷]
- '54㎏이라던' 혜리, 다이어트 성공했나…푹 파인 쇄골·가녀린 어깨 [N샷]
- "저 아니에요" 슬리피도 '음주운전'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가수설 부인
- '최진실 딸' 170㎝ 최준희, 80㎏→49㎏ 비교…과거 특수 분장? 대변신 [N샷]